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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뉴코리아여성연합의 4.25규탄 거리 집회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04.27

북한자유주간의 일환으로 북한 여군들의 인권유린 실상을 고발하는 기자회견 및 집회가 서울 종로구 동아일보사 앞에서 뉴코리아여성연합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집회에는 뉴코리아여성연합 회원들과 수쟌 숄티 북한자유주간 대회장, 대회 공동준비위원장들인 김성민, 박상학, 마영애(미주 북한선교회 회장) 등 100여명의 탈북자들과 북한인권운동가들이 참가했다. 
  
        
 
26일 오전 10시30분 경 진행된 4·25규탄 집회에서 단체 대표 이소연씨는 "북한 인민군은 인민을 위한 군대가 아니라 김정일, 김정은의 가병(家兵)으로 7~10년간 인간이하의 삶을 강요당하고 있다"면서 "오늘 이 자리가 북한의 젊은이들에게 비 인간적인 삶을 강요하고 있는 김정은을 성토하는 자리다"고 운을 뗐다. 
 
먼저 "나는 북한군 육군 중사였다"며 마이크를 잡은 탈북여성 최수향씨는 북한여군들의 자장 큰 문제는 성폭행에 노출되어 있는 것이다"고 증언했다. 최씨는 "북한군 간호사로 있을 당시 간호장이 거의 매일 같이 군 간부로부터 성폭행 당하는 것을 지켜봤다"며 "간호장은 당 조직에 이를 고발했으나 간부는 처벌받지 않았고 오히려 간호장이 불명예 제대인 '생활제대'를 당했다"고 증언했다. 
 
이어 최씨는 "북한 주민과 달리 군은 상대적으로 풍족한 삶을 누린다는 인식이 있으나 실제로는 북한군 역시 감자·고구마 등으로 연명하는 등 배고픔에 시달리고 있다"며 "군인이라고 하지만 원산-함흥 고속도로 건설장이나 마식령스키장 건설장, 탄광 등에 동원돼 무보수 노동도 강요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군과 해군에서 복무를 했다는 다수의 토론자들도 "김일성의 빨치산 창건에서 비롯되었다는 4.25일은 북한의 모든 젊은이에게 10년간의 군복무를 강요하고 있는 저주의 날이다"면서 북한군 시절에 겪어야 했던 반인륜적 행위들과 북한군 내에서 벌어지고 있는 인권유린과 잔혹행위들을 증언했다. 
 
이어 13회 북한자유주간 대회장인 수쟌 숄티여사와 워싱턴 '북한자유연합'의 메이슨(인권변호사)등 집회참가자들은 김정은의 얼굴(사진)에 물풍선을 던지는 퍼포먼스를 진행, 핵과 미사일에 광분해 있는 독재자 김정은을 규탄했다.지나던 행인들도 이에 동참하면서 광화문 거리엔 김정은에 대한 조소와 일렁였다.  
 
아래는 뉴코리아여성연합이 이날 발표한 성명서 전문 
 
인민군 군인들이여,  당신들의 군기에 새겨진 대로 ‘조국의 자유와 통일을 위해’  독재의 아성에 불을 지르라.
 
김정은의 광기가 극에 달했다. 대한민국과 국제사회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핵실험과 미사일발사에 매달려왔고 23일엔 잠수함미사일까지 발사하는 등 세계의 평화와 질서를 크게 흔들고 있다. 그래서 얻은 것은 대한민국을 포함한 미국과 일본, 국제사회의 강도 높은 제재와 차디찬 냉대뿐이다. 중국과 러시아마저 평화의 교란자 김정은에게 등을 돌리고 있다. 
 
이로 인해 개성공단은 폐쇄되었고 북한선박은 세계 어느 나라를 불문하고 입항할 수 없게 되었으며 광물 수출이 제한되는 등 어린 김정은은 사면초가에 빠져버렸다. 그래서 붙잡은 것이 인민군대다. 인민을 먹여 살리는 국가적 책무를 일찍이 포기한 김정은은, 인민들의 삶이야 어떻게 되는 ‘군대를 믿고, 군대와 함께 난국을 타개 하겠다’며 거드름을 피우고 있다. 
 
하지만, 제대로 된 군 생활을 하루도 안 해본 김정은이 최고사령관이 된 것 자체가 어불성설 아닌가. 스스로 대장이되고 최고사령관이 된 인간을 어느 누가 믿는단 말인가.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비위에 거슬린다고 총참모장 리영길에 이어 하루아침에 대장을 달아주었던 고모부 장성택 마저 죽였다. 무력부장과 총참모장을 여섯 번이나 갈아치웠다. 
 
그래서 인민군대가 강해졌으면, 그래서 인민군대의 사기가 하늘을 찌를 것 같으면 더 할 말이 없겠지만, 오늘의 북한군은 최고사령관을 잘못 만난 덕에 오합지졸이 되고 말았다. 일신의 안락과 권력안정만을 생각하는 김정은의 휘하에서, 영양실조 환자들은 계속 늘고 있으며 탈영에 무단외출에, 군사복무를 아예 포기한 채 잠적해 버리는 군인들도 늘고 있다. 
 
오죽하면 지난 해, “김정은을 믿고는 연대는커녕 중대도 이끌 수 없었다”면서 인민군 연대장이 탈북 했고, “동족상쟁의 원흉 김정은 밑에서 죄를 덧쌓기가 두려웠다”며 정찰총국의 대(령)좌가 한국행을 택했겠는가. 
 
인민군 장병들이여. 이런 연대장과 대좌의 본을 받아 김정은에게 등을 돌리라. 더 이상 김정은의 가병으로 꽃다운 청춘을 허비하지 말고 자유와 풍요가 넘치는 '대한민국호'에 상선하라. 인민군 전선사단장들과 연대장들은 지난해 8월의 지뢰도발 때처럼,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폭격과 같은, 동족상쟁의 원흉 김정은의 지시에 더 이상 맹종하지 말라. 그리고 총부리를 돌리라. 
 
제대로 된 밥 한 끼도 못 먹이면서 오로지 조국통일의 헛꿈에만 매달리게 하는 최고사령부를 향해 함선과 비행기와 자주포의 포신을 돌리라. 지나날 차우셰스쿠의 ‘호위병’들이 그랬던 것처럼, 리비아의 반군들이 그랬던 것처럼 독재자 김정은을 권좌에서 끌어내리고 독재의 아성에 불을 지르라. 
 
이제 지구상에 남은 단 하나의 독재정권, 김정은 정권을 무너뜨림으로 인민의 고통을 종식시키며, 군기에 새겨진 대로 ‘조국의자유와 통일'을 이루라!
 
2016년 4월 26일, 4.25규탄 여군집회/ 뉴 코리아여성연합 참가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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