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금강산 이산가족 상봉 南 93명·北 88명 확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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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8.08.06 |
최고령자 南 101세·北 91세 오는 20~26일 금강산에서 열리는 이산가족 상봉에 참가하는 우리 쪽 상봉 대상자는 93명, 북측 상봉 대상자는 88명으로 확정됐다. 남북은 지난 4일 판문점 연락관 접촉을 통해 8·15 계기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대상자 최종 명단을 교환했다. 이에 따라 20~22일 우리 쪽 상봉 대상자 93명이 북측 이산가족과 상봉한다. 24~26일에는 북측 상봉 대상자 88명이 우리 쪽 이산가족과 상봉한다. 이번 상봉 행사의 남북 상봉 인원은 당초 합의된 100명에 미치지 못했다. 이에 대해 통일부 당국자는 5일 기자들과 만나 "건강이 악화돼 운신이 어렵거나 부부와 부자지간이 아닌 3촌 이상의 가족들(의 생사)이 회보돼 (상봉 대상자) 선정 진행 과정에서 포기한 분들이 생겼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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