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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3번째 정상회담 준비해보자"…北, 고위급회담 먼저 제안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8.09


<앵커>

오늘(9일)은 오랜만에 남북 관계 이야기로 8시 뉴스 문을 열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세 번째 정상회담을 준비해 보자고 오늘 북한이 전격 제안했습니다. 미국과 비핵화 협상이 지지부진한 상황에서 북한이 다음 주 월요일 판문점에서 고위급회담을 열어 정상회담을 논의하자고 우리에게 먼저 말했고, 곧바로 우리도 호응한 겁니다.

오늘 첫 소식, 김아영 기자입니다.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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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북한은 오늘 오전 통지문을 보내, 오는 13일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고위급회담을 개최하자고 제안했습니다.

판문점 선언 이행상황 점검과 남북 정상회담 준비를 의제로 제시했습니다.

정부는 반나절만인 오늘 오후 동의한다고 통보했습니다.

[백태현/통일부 대변인 : (남북은) 판문점선언 이행을 촉진하기 위한 방안과 함께 남북 정상회담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들을 북측과 심도 있게 논의할 것입니다.]

4·27 판문점 선언에는 문 대통령이 올가을 평양을 방문한다고 명시돼 있습니다.

남북이 회담 의제로 두 정상 간 3차 정상회담 준비를 공식화한 만큼 장소와 일정 등을 확정할 수 있습니다.

고위급회담은 올 들어 네 번째인데, 북한이 먼저 제안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비핵화와 종전선언을 놓고 북미 협상에 진척이 없는 상황에서 나온 북측의 제안.

중재자 역할 주문이다, 한미에 대한 동시 압박 카드다, 해석이 분분합니다.

[양무진/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 문재인 대통령의 신뢰에 토대한, 북미 간의 중재자, 창조적인 촉진자, 이러한 역할을 기대하는 그런 전략적 의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부는 일단 조명균 통일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대표단을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영상취재 : 설민환, 영상편집 : 장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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